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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김수빈

민주당 오바마 대통령의 미국에서도 기독교 근본주의는 현재진행형의 문제이다. 2009년 5월, 오바마 대통령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당시 백악관 비서실장 람 이매뉴얼이 대화하는 모습 © White House / Pete Souza
이라크와 이스라엘. 같은 중동 국가이지만 미국에게 받은 대접은 사뭇 다르다. 2002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를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는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핑계로 2003년 결국 이라크 전쟁을 일으켰다. 반면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태도는 편애에 가깝다.
중동에 대한 미국의 이런 판이한 태도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정치적 측면으로는 미국 특유의 예외주의와 이스라엘의 로비를 들 수 있다. 석유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경제적 측면도 있다. 그런데 이러한 정치/경제적 이유 외에도 다른 큰 이유가 하나 있다. 바로 신학적 측면이다. 기이하게 들리겠지만, 중동은 미국 근본주의 기독교 세계관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정치/경제적 측면에 대한 연구에 비해 신학적 측면에 대한 논의는 거의 이루어진 적이 없다.


무인기는 사람이 타는 유인 항공기에 견줘 상대적으로 낮은 유지·운용비 등의 장점을 지닌 반면, 군사작전을 쉽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인명 살상을 늘린다는 점에서 윤리적 논란을 빚기도 한다. 사진은 비행중인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의 모습. 미 국방부 제공 |